이번 7월에 떠나는 오키나와 여행 숙소 예약을 완료습니다.
3박 4일 여행 중, 2일은 중부에 머물고 나머지 하루는 남부로 가는데 여러 후기를 찾아보고 카이자(Kaiza)라는 곳을 예약 했습니다.
블로그에서 실제로 다녀온 분들 후기를 봤는데 만족스럽다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날짜와 시간 알아보고 바로 예약 했습니다.
1. 카이자: 숙소 디테일
우선 가장 먼저 마음을 빼앗긴 룸에서 보이는 뷰! 창문에서 바다도 멀리 보이고 푸릇푸릇한 초록뷰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방 내부도 요란하지 않고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숙소 테라스 뷰도 마음에 듭니다. 여행 가면 경치 구경하면서 차한잔 마시는 거 좋아하는데 여기서 하면 딱일 것 같아서 벌써 너무 기대됩니다.
그리고 저는 여행 가면 물놀이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작게나마 탕이 있어서 저녁에 소소하게 몸을 담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기 찾아 보니 요기서 사진 예쁘게 남긴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예쁜수영복 준비해가서 한샷 남겨야겠습니다.
그리고 역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해먹존. ㅋㅋㅋ
일본의 고즈넉한 감성이 느껴 지기는 하는데... 저는 제가 잘 못 즐겨서 그런지 몰라도 해먹에 누워보고 그렇게 편하다고 느꼈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일본 해먹은 편안한지 검사하러 한 번 가보겠습니다.
카이자의 건물 전체 모습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건물의 기획 의도가 조용하고 차분하게 자연을 좀 즐겨보자!?
하는 의도가 느껴지는 것 같아서 제 취향에 맞아서 더 더 마음에 듭니다.
2. 숙소 위치와 가격
1) 숙소 가격: 1박 13~16만원대
저는 7월 여행을 위해 5월에 예약했는데, 1박에 10만원 초반대였습니다. 오키나와가 7월에 특히 좀 비싼 편이라고 하기도 하고 실제로 찾아 볼 때도 비쌌는데 호텔이 아니다 보니 그래도 저렴한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2) 숙소 위치: 오키나와 본섬 남부
남부에 위치한 곳이고,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서는 차로 35분 떨어져 있습니다. 거리로는 21km네요.
제가 서울에서 출퇴근 하는 거리가 12km니까... 그냥 근처라고 봐도 무관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아직 가보지는 않았지만 벌써부터 너무너무 기대되는 숙소입니다. 이번 여행이 오키나와에 처음 가보는건데, 여행 준비하는 것들 계속 정리해서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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