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 가족들과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가보려고 합니다.
괌, 오키나와, 치앙마이 나트랑 등 휴양지 중에서 어디 갈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가족 투표를 통해서 오키나와로 선정 했습니다.
오키나와는 일본에서도 최남단 섬이기 때문에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라고 합니다.
일본인들에게도 휴가 때 가고싶은 여행지라고 합니다.
우선 해외여행에 기본 중의 기본 항공권입니다.
1. 오키나와 여행 항공권
오키나와는 직항을 운영하고 있는데 인천에서 직항으로 2시간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가족 중 경상도에 살고 계신 분이 있어 알아봤는데, 대구, 부산에서 오키나와로 가는 직항은 없었습니다.
보통 오키나와에서 후쿠오카로, 후쿠오카에서 경유해서 부산으로 가는 항공권이 많았습니다.
인천에서 경우해서 부산으로 가는 비행기도 있었는데요, 인천 내려서 KTX 타고 부산으로 가셔야 하는 분들은
비행편을 환승해서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시아나 직항이 가장 저렴하길래 45만원에 예약 했습니다.
2.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오키나와는 일본 내에서도 휴양을 많이 가는 곳이다 보니 여러가지 관광거리가 많았는데요.
그 중에서 제가 가보고싶은 곳들 위주로 골라봤습니다.
1/ 츄미우리 수족관
오키나와 하면 가장 유명한 곳 같습니다. 고래상어를 볼 수 있는 엄청나게 큰 수족관, 아쿠아리움입니다.
거대한 수족관 앞에서 많이들 사진 찍으시는 그곳입니다.
2/ 이시카기 섬
오키나와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파란 바다와 열대 자연을 느껴볼 수 있는 곳 같습니다.
1일 투어로 이시카기섬의 자연을 둘러볼 수 있는 상품도 많고, 바닷가 해변에 비치하우스처럼 꾸며진 에어비앤비도 많았습니다.
숙소 바로 앞에 해변이 펼쳐지고, 바로 에메랄드색 바다에서 스노클링도 가능합니다.
이시카기섬은 오키나와 본섬 나하에서 차량 또는 비행기로 이동 가능합니다. 이동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일본 여행은 짧은 일정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일정 할애를 많이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 국제거리
오키나와에서 가장 많이들 가는 곳 인 것 같습니다. 제가 알아보기로는 일본의 도심, 시내 같은 곳인 것 같습니다.
일본에 가면 맛집투어, 쇼핑하려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여기에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일본은 정말 오랫만이라 일본 라멘, 스시 같은 것들 너무 먹고싶네요!
3. 7월, 8월 오키나와 여행 준비
오키나와는 원래 더운 지역에 있는 열대기후 섬인데다가 올해 여름이 엄청나게 더울 거라고 하니...
더위에 대해서는 단단히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키나와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지들을 알아 봤는데, 여행 떠나기 전에 좀 더 세부적으로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행 준비 되는 대로 포스팅으로도 공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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