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용점수 올리기 기능
최근에 거의 모든 금융 앱에서 신용점수 확인하기, 신용점수 올리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신용평가사인 KCB, NICE에서 각각 개인의 신용거래내역을 바탕을 신용점수를 평가하고, 금융사 앱에서 각 신용평가사 별로 나의 신용점수를 확인 할 수도 있다.
신용점수란?
신용평가사에서 2021년 이전에는 "신용등급"으로 개인의 신용을 평가했습니다. 1등급에서 10등급까지로 나누어 등급을 평가 했습니다.
하지만 2021년 1월 1일 부터 신용등급제는 폐지 되고 "신용점수제"로 변경 되었습니다. 실제로 신용 점수로는 1~2점 차이일지라도 등급이 달라지는 경우 불이익이 크기 때문입니다.
신용점수는 1점부터 1000점 까지 1점 단위로 평가되며 점수가 높을 수록, 1000점에 가까울 수록 신용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 없이도 실시간으로 신용점수를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자주 확인 해 주는 것이 좋다.
주로 토스,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 금융 핀테크 앱에서는 모두 제공하기 때문에 평소 이용하는 앱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2. 신용점수 관리 방법
신용점수를 기반으로 신용카드 발급 가능 여부, 대출금리 산정이 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금융 거래를 위해서는 평소에 꾸준히 관리를 해 주어야 한다.
신용 점수 조회 여부와 신용점수 조회 횟수는 신용점수 자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각 금융사 어플에서 제공하는 신용점수 확인 기능은 자주 확인 하여도 문제가 없다.
하지만, 대출을 위해 금융사에서 신용조회를 단시간에 여러번 하거나 여러 금융사에서 대출을 위한 신용조회를 하는 경우 대출 승인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중복 대출을 받으려고 하거나 연체 위험이 높은 사람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신용점수 자체는 신용거래를 꾸준히, 우량하게 하면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단순히 연체 없이 대출을 상환하고 통신비, 카드값을 잘 납부하면 된다. 하지만 현재 신용점수가 낮은 경우 신용평가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아래는 주로 많이 알려진 신용점수 관리 방법이니 참고하면 되겠다.
- 신용카드 한도액 너무 낮게 설정하지 않기
신용카드 한도를 꽉 채워서 사용하면 현금이 부족한 사람으로 평가 될 수 있다. 한도를 빠듯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연체의 위험이 크다고 판단 되는 듯 하다.
그래서 카드사에서 받을 수 있는 최대 한도를 받아 둔 다음 그보다 적은 금액을 사용하는 것이 신용점수 상승에는 유리하다. -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한 번에 많이 받기
카드론, 현금서비스 자체는 신용점수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 개인의 자금 상황이 좋지 않다고 평가되기 때문이다.
계획적으로 자금 조달을 할 수 있는 사람의 경우 금리가 낮은 은행 등에서 대출을 받을 텐데,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는 정말 돈이 급하게 필요한 경우 사용하는 서비스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정말 돈이 급하게 필요한 경우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는 적은 금액을 여러 번 이용하기 보다는 차라리 한 번에 필요한 금액 전체를 받는 것이 좋다. 횟수가 잦으면 카드사 입장에서 돌려막기를 하는 중이라고 간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신용평가사에서 금액보다는 횟수가 신용거래 행태를 더 잘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 체크카드 꾸준히 사용하기
30만원 이상을 12개월 동인 꾸준히 사용하는 경우 신용점수평가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체크카드는 현금이 있는 만큼만 사용하기 때문에, 꾸준한 현금흐름이 있는 사람으로 평가되어 유리하게 반영되는 것이다. - 신용카드 연체없이 사용하기
오래된 신용카드를 해지하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한다. 카드를 해지하면 그 카드를 이용하면서 쌓은 이용 실적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신용카드 또한 이미 사용한 금액을 추후에 상환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역시 연체없이 카드값을 납부하는 것은 신용관리의 기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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